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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루팡 3세: 더 퍼스트>단평 2024. 5. 5. 13:35
야마자키 타카시, 2019 최근 우울의 역치가 바닥 낮은 줄 모르고 내려앉는 중이라 최대한 가볍고 밝아 보이는 영화를 선택했다. <루팡 3세 칼리오스트로의 성>을 아주 재밌게 봤던 기억도 함께 더해서 선택한 <루팡 3세: 더 퍼스트>는 아주 별로였다. <루팡 3세> 시리즈 하면 떠오르는 신나는 재즈 풍의 리듬이 영화에 전혀 녹아내리지 못했다고 생각한다. 꼭 그런 방향성을 바탕으로 평하지 않더라도, 그냥 이도저도 아닌 느낌이었다. 화려한 외관으로 포장했지만 본질은 영화인데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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